2012년 한국어판이 출판됐을 당시 읽은 후 7년 만에 다시 읽었다. 7년 전에는 한병철의 진단이 참으로 신박하다고 느끼며, 고개를 주억거리며 읽었는데 2019년에 읽은 피로사회는 조금 식상한 이야기로 느껴졌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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