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를 그만뒀다.  모든 건 빠르게 정리됐고, 서늘함을 남겼다.  하지만 결론적으로 잘했다는, 잘됐다는 생각이 든다.  지금 옆구리에 끼고 있는건 혼란.  친구 JY는 혼란은 선물이라고 했다.  내게 찾아온 …

Read 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