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브 형제가 2006년 설립한 솔라시티는 2012년 주식을 상장했고 2014년에 접어들면서 기업 가치 70억 달러에 육박했다. 이 시기 테슬라 모터스와 협력 관계를 맺고 에너지 저장 시스템을 구축해 판매하기 시작했다. (<일론 머스크 - 미래의 설계자>에 나오는 내용)

그리고 2016년 8월, 테슬라 모터스는 솔라시티를 26억 달러(약 2조 8,800억원)에 테슬라가 인수 합병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구체적 계획은 11월 1일(현지시간) 테슬라 모터스 사이트에 올라왔다.


ps. 머스크의 프레젠테이션 능력은 스티븐 잡스를 한참 못따라간다. 하지만 내용은 더 섹시하다.

그리고 2016년 10월 28일(현지시간), 머스크는 새로운 디자인의 태양 전지 지붕을 선보였다. (LA TImes 관련 기사 읽기) 머스크는 'The Key is to make solar look good'이라면서 신제품의 디자인을 강조했다. 
Musk, chief executive of Tesla and chairman of SolarCity, intends to build a personal alternative energy ecosystem connected by software and harmonious design, all under the Tesla brand name. The idea is that green-minded homeowners will mix with performance-oriented automotive geeks at Tesla retail stores to shop for electric cars, charging stations, solar rooftops and wall-mounted batteries for energy storage — all available separately but designed to work best as a system.

아. 나도 돈을 많이 벌어서 green-minded homeowner가 되고 싶다.

관련 포스팅 : 우주우주한 <일론 머스크>